<장헌국 사진기자>
강원도 삼척시의 해신당공원에는 이 마을 총각과 결혼을 약속한 처녀가 해초를 뜯으려 나갔다가 풍랑으로 죽은 뒤 계속 흉어가 되자 처녀의 원혼을 살리기 위해 남근을 만들어 매년 제사를 지냈더니 풍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때로부터 대한민국은 남근을 숭배하고 남근을 사랑하는 풍조가 생겨나기 시작했는지 모른다. 남근도 자연의 힘과 미로 보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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