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장애인 기업협회 금천구지회(회장 김선태))가 지난 7월 22일 오후 금천구에서 사무실 오픈식을 가졌다.
(사)한국장애인 기업협회는 장애들로 하여금 정상인들과 마찬가지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엔지오단체이다. 장애인들이 면밀한 창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중소기업은행에 무이자 대출을 받도록 도와주고 창업을 도와주는 것이 주임무이다.
김선태 지회장은 “금천구에는 장애인이 약 2만여명이 있는데 금천구지회는 앞으로 중국동포들도 많이 참여시켜 장애인들의 복지사업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대전부르스’로 히트를 친 안정애 가수도 참석하였는데, “지금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위험을 안고 사는 사회이기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더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태 지회장은 “한중동포사랑의 전화” 총연합회를 세우고 중국동포 인권향상과 돕는 일을 9년 가까이 해왔으며, 연길이나 대련에서 10년 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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