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헌국 사진기자>
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교류, 상호협력 관계를 긴밀히 하기 위하여 지난 6월 23일 저녁,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2리에서 열린 ‘2009 찾아가는 예술(음악회)무대’를 찾은 중국동포 가수들이 당지 주민들과 축제한마당에 동참하였다.
‘2009 찾아가는 예술(음악회)무대’는 당진군에서 문화면 및 주민정서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프로그램인 바 당진군합창단, 당진소년소녀합창단 등이 정채로운 절목을 연출하였고, 중국동포 가수 조정순씨와, 유승희씨 및 유주경씨 자매 가수가 무대에서 신나게 노래를 불러 지역주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충청남도 의회 김홍장 의원과 고대면 김원호 면장, 당진포2리 허석 등 지역관원들은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이용후 회장과 연변민들레마을 이동춘 회장 등 일행들의 손을 잡으면서 중국동포들이 서울에서 당진까지 찾아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무대를 열어준 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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