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장백산정기항로가 5월 29일에 정식으로 개통된다.
22일,주관광국과 남방항공 길림분회사 연길기지소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여름가을철관광항로제품판촉회에서 남방항공회사는 5월 29일부터 연길-장백산정기항로를 개통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항공분야에서 가장 발달한 항로망을 갖고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운송량을 보유하고있는 남방항공회사에서는 관광업발전의 수요로부터 지난해 7월 정상운영에 들어선 장백산공항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번 연길-장백산정기항로를 개척했다.

남방항공회사가 국내에서 맨 처음으로 내놓은 이 항공관광제품은 연변의 교통환경개선과 관광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김준환기자 /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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