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인들은 건너만 가면 집을 주고 일인당 몇 천 만원씩 주면서 재미, 재일, 재독 동포들은 무비자 자유왕래하고 자유로이 국적을 취득할 수 있으나 재중 동포만은 많은 빚지고 건너가야 하다니….
빚 갚기 위해 오래 있어야 하고, 또 불법체류 모자를 쓰고 숨어 다녀야 하는가?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불법체류를 막을 수가 없다.
이번에 서울조선족교회가 앞장서 정부를 촉구하여 진정한 동포법을 만들어 각자의 요구에 따라 국적도 주고 자유왕래도 시키고 영주권도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정부가 실현해야한다.
1~2말까지 자진 출국자들이 재입국을 빨리 추진시켜야 믿음으로서 불법체류자를 귀국하게 끔 동원할 수 있다고본다.
정부로부터 신용을 지켜야 밑사람들에게 좋은 선례를 보이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북한동포도 포옹하고 재중동포도 포옹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 때부터 동포문제가 많이 진전됐다.
현 시기 노무현대 통령은 단식 때 한번와서 보는데 그치지말고, 말로만하지 말고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실감나게 똑소리나게 동포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연길 동포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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