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재한중국동포지성인野遊會' 안면도 꽃박람회서 모임 가져
상태바
제2회 '재한중국동포지성인野遊會' 안면도 꽃박람회서 모임 가져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9.05.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꽃박람회 정문에서
“한국 경제가 어렵고 정부의 동포정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한중국동포지성인들의 선두 역할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동포단체장과 동포언론인들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전을 제시해주는 여건을 만드는 것, 또한 너무 요긴한 일이다.”

 

 

지난 5월 8일 ‘제2회 재한중국동포지성인野遊會’는 작년 10월 포천 야유회에 이어, 바로 위의 취지로 충남 안면도 꽃박람회를 목적지로 선택했다.

 

 

박람회 측의 주제에 따라 “꽃을 보며 바다를 보며 꿈을 생각하는” 중국동포지성인들은 버스가 출발하자 목적지 도달하기 전까지 자신들의 단체를 소개하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 상황들을 얘기하면서 서로간의 경험을 교류했다.

 

 

안면도 바닷가에는 1억 송이 다양한 꽃들이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되었다. 이날도 찾아온 손님들이 무려 7만 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꽃을 보고 꽃처럼 밝아진 중국동포지성인들은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서 만남과 단합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동북아신문,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귀한동포연합총회, 재한동포연합총회, 한중법률신문, 법무법인「창조」, 중국동포한마음협회, 韓‧中친선교류복지연합회', 재한연수향우회, 재한유학생네트워크, 중국노동자협회, 국미여행사, 샐러드TV다문화방송국 등에서 공동 주최하였다.

 

 

제3회 “중국동포지성인야유회”는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10월쯤에 가질 예정이다.

<사진뉴스 보러 가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