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비자예약 접수 6개월 기다려야 하다니..
이ㅇㅇ씨는 "중국에서 결혼비자에 한해 예약을 할 수 있는데 영사관에 전화로 예약하는 것은 하늘에 별따기"라고 말했다.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비자거부가 되어도 해명이 없다는 것이다. 그저 "NO, 아니면 YES만 존재할 뿐이다"고 영사관 업무를 질책했다.
또 "비자신청이 거부당하면 영사면담신청이 가능한데 모두 거부당한다"한다고 한다. 이유를 알고 싶다는 말에는 "거절이유는 외교문제 때문에 공개할수없다"고만하구 만다는 것이다.
몰려드는 과다한 업무에 대한 스트레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외교통상부는 하루 속히 영사관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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