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철학(외1수) 목단강 김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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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철학(외1수) 목단강 김성룡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0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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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산을 돌아가도

산은

그대로야!...

바람이

산을 스쳐가도

산은

그대로야!...

산은

그대로

그대로!...

님만

기다리기에

산은!...

망부석이다!...

 

2009년3월5일 한국에서

 

봄비

그리움은

개나리가지에

마알간

꽃망울로

노랑나비로

앉다!...

원초의 깨끗한 추억

노랑나비로

나무가지서

날아갈줄 모르다!...

 

2009년3월3일 한국에서

 

▲ 김성룡 시인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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