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조선족교회에서 단식농성중이던 김은자(여.61세)씨와 이영숙(여.55세)씨는 각혈과 혈뇨증상, 뇌경색증상을 보여 18일 아침 11시경 구로고대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11월 18일 오후6시 현재 탈진으로 인한 실신환자는 23명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외에도 탈진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단식농성 참가하는 동포 대부분이 50세 이상의 노령층으로 단식이 장기화 될 경우 심각한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동북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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