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2006 코리안 퍼레이드’와 뉴욕 조선족 동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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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2006 코리안 퍼레이드’와 뉴욕 조선족 동포사회
  • 동북아신문 기자
  • 승인 2006.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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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7일 맨해턴 브로드웨이 42가를 출발해 23가까지 행진하는 2006 코리안 퍼레이드는 참가 문호를 개방함에 따라 단체 및 개인들의 참여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으며, 여기에 한민족 구성원으로서 뉴욕조선족동포회(회장 주광일)와 전미조선족동포회(회장 원종운) 두 단체가 모두 참가하여 임원들이 앞장에서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였다.

   전 세계의 인종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퍼레이드 참가행렬은 가는 곳 마다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뉴욕조선족동포회 퍼레이드 팀이 코리안 타운에 들어설 때 구경군들을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손에 든 깃발과 피켓을 흔들어 환호했다.

   이번 제26회까지 매년 진행되는 코리안 퍼레이드에 2회째 참가해오고 있는 뉴욕조선족동포회는 2005년 7월에 창립되어 방금 1주년을 넘긴 상태, 그러나 여느 커뮤니티들에 비해 한인사회와의 동질성 회복 및 한민족과 하나로 융합되기의 여러가지 행하와 각종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으며, 세계속에 조선족을 알리고, 조선족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전도자역을 해오고 있다.

뉴욕조선족통신 대표/유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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