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6시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국 1만3천542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전 자택 인근의 서울 삼성동 투표에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고, 문 후보는 오전 지역구인 부산 엄궁동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서울로 이동해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박근혜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예전에 없었던 예측불허의 초박빙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중앙선관위는 대선 투표율을 7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저녁 11∼12시께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늘 투표 마감은 오후 6시로 방송사들은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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