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선 투표 시작...저녁 11∼12시께 당락 윤곽 드러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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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선 투표 시작...저녁 11∼12시께 당락 윤곽 드러날 전망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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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새누리당이 박근혜 후보가 정권을 재창출할 것인가, 아니면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가 정권을 바꿀 것인가 하는 판가름이 오늘(19일) 결정이 난다. 따라서 향후 5년간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것인가가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기도 하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전국 1만3천542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전 자택 인근의 서울 삼성동 투표에서 투표할 것으로 알려졌고, 문 후보는 오전 지역구인 부산 엄궁동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서울로 이동해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박근혜후보와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예전에 없었던 예측불허의 초박빙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중앙선관위는 대선 투표율을 70%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저녁 11∼12시께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늘 투표 마감은 오후 6시로 방송사들은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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