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 동북 3성 지역과 한국간 경제협력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중한 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이 오는 9월 4일부터 5일 사이 장춘시에서 개최하게 된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동북 3성 경제기술협력청과 심양총영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정계, 재정계 인사와 전문가 등 350여명이 참가해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 동북 3성의 산업과 투자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중•한FTA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업상담회 참석과 현지기업참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 외교통상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첫 행사로 포천시 민속예술단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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