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개혁개방 실시"는 억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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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개혁개방 실시"는 억설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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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북한조국통일위원회 대변인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조선이 정책을 바꾸고 개혁개방을 실시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는 이른바 조선문제 전문가들의 말은 아전인수격인 억설"이라고 지적했다고 인민넷이 전했다.

'대변인'은 북한의 모든 정책은 절세의 위인들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 어떤 추호의 변화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북한은 인민들이 현대문명과 사회주의 번영을 향유하도록 하기 위해 "주체, 선군의 사회주의 길로 드팀없이 나갈 것이며 자체의 힘으로 나라통일과 강성국가 건설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 북한은  "자주, 친선, 평화의 대외관계 이념에 따라 조선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에 문을 열어놓고 있으며 북남 사이에도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고 하면서, "지금 미국과 한국은 조선에 대해 봉쇄를 실시해 조선이 다른 나라들과 정상적인 교류를 진행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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