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동포장학회 이용곤 상임고문, 보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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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동포장학회 이용곤 상임고문, 보훈대상 수상
  • [편집]본지 기자
  • 승인 2011.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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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전국회위원이고 한국가스공사 전감사이며, 4.19혁명유공자인 이용곤(76세)회장이 지난 6월12일 보훈대상을 받았다. 보훈대상은 대한민국유공자중 국가민족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상중 하나이다.

▲ 이용곤(오른쪽)회장과 그의 부인

4.19장학회 동포후원장학회 이용곤(李溶坤ㆍ78)회장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고택을 구입해서 서울시문화재로 지정 받았고,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을 건립, 그 외에도 장학사 업을 활발하게 벌이어 89년 종세육영재단을 설립하였는데, 연인원 983명에게 6억8,75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96년 4.19육영사업회를 만들어 2002년까지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1,384명의 초중고교생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여 대한민국 국가 보훈처는 그 공을 기리여 국가 보훈 대상을 수여했다.

이용곤 회장은 또 4.19중국동포장학회(회장 이세현) 상임고문을 담임, 20년간 꾸준히 중국동포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해오면서 중국동포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였다.

올해 9월에도 이용곤 상임고문은 4.19혁명동포장학회 임원들과 함께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와 해림시조선족소학교를 방문하고, 또 발해국 옛터인 녕안시를 방문하여 동포장학금 수여식과 동포위문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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