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선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인 “별 헤는 밤”과 다른 1편을 랑송, 이날 대상의 영광은 발음과 운율 등 표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말레이시아 출신의 유학생 탄쉬피앙씨가 받아 안았다.
탄쉬피앙 씨는 중국 길림성 용정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를 방문할 수 있는 특전으로 왕복 항공권과 체재비를 얻었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한민족문학을 대표하는 윤동주 시인의 시 랑송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기 위해 이번 낭송대회가 마련됐다고 주최 측은 밝히면서 이 행사를 내년에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저작권자(c) 평화와 희망을 만들어가는 동북아신문(www.dba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