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북아신문]"중국에서의 영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길림은행에 지분을 투자한 하나은행이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기념해 최근 중국 고객 전용 통장인 '一六八(부자되세요)통장'을 출시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 뉴스에 따르면, 이 통장은 "수수료 면제와 환율 우대가 가능한 금융권 최초 중국인 전용 통장으로, 통장명은 중국어의 '一路發(부자되세요)'란 말에서 발음을 따서 만들었다"고 은행 측의 설명을 첨부했다.
이 통장에는 자동송금서비스 기능이 마련돼 있어 날짜를 지정해 놓으면 미리 지정해둔 금액이 송금된다. 또 매일매일 환율 변동을 알려주는 문자 서비스도 제공하며,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폰뱅킹 등 전자금융수수료도 월 10회 면제해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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