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용주 기자] 귀한동포연합총회는 중국동포한마음협회와 서울 안양천 영롱이체육장에서 축구 체육대회를 가짐과 동시에 중국(귀한)동포노래자랑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와 노래자랑(사회 귀한동포연합총회 최길도 사무총장)에는 중국동포를 포함한 많은 귀한동포들도 참가하였으며, 영등포구 구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원들과 관련 인사들도 와서 축사를 해주었다.
귀한동포연합총회 최길도 사무총창은 개회사에서 총회에서 그동안 진행해온 ‘한국바로알리기’ 등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면서, “정부도 이제는 우리 총회를 알아주기 시작했기 때문에 귀한동포들도 분발해야 한다”고 격려했으며 총회 전홍범 부회장은 축사에서 “21세기의 주 선율은 협력과 배려이다”면서, “정부와 소통하고 해결책을 이끌어 내고” “일치 단결하여 사랑과 정의가 함께하는 동포사회의 새 역사를 이루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15명의 중국동포 아마추어 가수들은 열띤 경쟁을 벌이어 최종 서해순씨가 대상을 받았다.
동북아신문 기자 pys04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