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장군은 열흘동안 한국에 머무르면서 "동북아 안보정세와 한중협력"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차 한중 안보학술포럼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학술포럼에는 중국측에서 예비역 소장과 군사학자, 현역 대령, 외교관 등 12명이, 한국측에서는 조성태 전 국방장관 등이 참석합니다.
충북 청원 출신인 조 전 부주석은 3.1운동때 공주 감옥에 투옥됐던 할아버지를 따라 12살에 중국으로 망명했으며 1944년 군에 입대해 인민해방군 중앙군사위원을 지내고, 지난 98년에는 정협 부주석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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