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할머니 2명 국적회복

2004-04-22     운영자
일제때 중국에 위안부로 끌려갔다 이달 초 약 60년만에 귀국해 대한민국 국적자로 판정받은 86살 박우득, 79살 곽예남씨가 강금실법무부 장관에게서 국적판정서를 받았다고 법무부가 밝혔습니다.
그 동안 중국에서 중국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채 무국적자로 지냈던 두사람은 모두 국내에 호적기록이 남아 있어서 별도의 국적회복 절차없이 한국 국적 보유자로 판정받았으며 곧바로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