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2008-10-07 동북아신문 기자
노동부(장관 이영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 주최로 지난 28일 안산시 호수공원에서 ‘2008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우리는 하나(We are On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네팔,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몽골, 중국, 중앙아시아(CIS) 등 12개국 공동체들을 비롯 총 5천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인이 참여했다. 총 3부된 진행된 행사는 1부 ‘한마음’- 국가별공연, 2부 ‘열림’- 축제 개회식 및 한국전통예술공연, 3부 ‘어울림’- 인순이씨의 미니콘서트 및 국가별 공연 2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산업인력공단 외국인수기공모 수상식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