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취제비자 수령자들에게 한국일자리 알선
2008-09-22 동북아신문 기자
길림성해외려행사와 한국국제교육문화원에서 19일 장춘에서 한국취업알선 면접행사를 가졌다. 9월달부터 륙속 방취제비자가 나오는 조선족 20여명이 이번에 면접을 보았다.
한국국제교육문화원에서는 면접을 통해 각자의 특장에 근거하여 골프장캐디(골프진행 보조원), 조선소 용접공, 피부관리사, 식당일군 등 직종에 알선했다.
그리고 또 조선족 면접자들에게 한국의 무연고동포 취업정책, 보험제도, 출입경 관련제도도 해석했다.
면접자들은 면접을 본 후 《한국에 가면 일자리를 인차 찾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면접해보니 자신에게 특별한 기능이 없으면 한국에 가서도 일자리를 찾기가 힘들다는것을 심심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입국전 먼저 면접을 보니 나에게 단점이 무엇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며 허심하게 한국어도 더 배우고 기능도 한가지 배워 한국에 가야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경기둔화로 한국에 입국한 조선족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큰 애로를 겪고있는 상황에 대비해 길림성해외려행사와 한국 외교통상부 허가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국제교육문화원은 민간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무연고동포 방취제비자 수령자들에게 한국취업을 알선해주고있다.
두 기구는 조선족들에게 적합한 직종을 더 찾아 방취제비자 수령자들을 대상으로 련속 면접행사를 가질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