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한국 바로알리기’프로젝트 가동
<외국적동포과 곽재석 과장, 귀한동포와 만남의 자리 가져>
2008-07-21 동북아신문 기자
지난 7월 19일 오후, 법무부 외국적동포과 곽재석 과장은 구로구에서 ‘한국 바로알리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동포정책의 현재와 미래'란 제목으로 귀한동포연합총회 회원들에게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재석 과장은 “동북아 중심 국가를 위한 국가전략을 실현하려면 소중한 자산인 재외동포들을 잘 포용하고 활용해야”하며, “한민족 네트워크 기반을 잘 구축하여 한민족 경제공체를 확장하고, 모국과 거주국의 상화발전 및 동포 거주국의 안정적 정착지원 등을 잘 해야 하”는데 총회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권자운동, 경제적 안정 및 도모, 사회통합지원, 역사교육(정체성 및 뿌리의식), 후세 양성 및 교육’ 등 분야에서 귀한동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였는데, 총회는 시급히 탈바꿈하여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고 육성하여 국회도 보내고 정계에도 발을 디딜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이철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