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 5월에 ’한국주’행사 개최

2004-02-27     운영자
LG와 삼보,SR개발 등 우리나라 2백여개 기업체가 진출해 있는 중국 심양시에서 오는 5월 [중국심양 한국주] 행사가 개최됩니다.

동북지역의 상업 중심지인 중국 심양시는 오늘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심양시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5월 19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한국주간에는 전시회와, 음악회, 조선족 가무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심양시의 기자회견을 주선한 부동산 개발업체인 SR개발은 현재 심양 훈남신구 신도시 개발지역에 짓고 있는 5,7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포함해 앞으로 5년간 3조규모의 건설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