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떼돈 버는 10대 업종
2004-02-09 운영자
다음으로 호황을 맞고 있는 업종은 초중학교 학생을 상대로 하는 교육업이며 세 번째 폭리업종으로는 장례 업이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정부는 조사를 거쳐 1만 2천 600개 교육기관들이 수업료를 제멋대로 받고 있는 것을 적발, 부당 징수 수업료 액수만 21억원에 달했다. 또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매년 820만명 정도가 사망하고 있으며 평균 장례비용이 2,000원이 들어 장례시장 규모는 164억원에 달했다. 이밖에 네 번째 호황을 맞고 있는 업종은 출판업이며 자동차업이 5위, 안경업이 6위, 전기통신과 핸드폰업이 7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위와 9위는 의약업과 해외유학 중개업이 각각 차지하고 10위는 신흥산업인 인터넷 게임업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