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좋은 글 많이 쓰겠어요."

동북아신문 부분적 객원기자 간담회 가져

2008-03-31     동북아신문 기자

지난 3월 30일, 동북아신문은 서울 구로구서 신문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동북아신문 창간 초창기부터 동포들의 생활과 인권향상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글을 쓰고 뛰던, 그러나 언제부터는 잊혀져 있던 객원기자 출신의 동포지성인들과, 또 중국에 있을 때부터 기자생활을 해왔거나 교사로 있으면서 신문기사를 써오던 '통신원'출신, 혹은 문학애호가들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리고 현재 명지대에서 이민행정학공부를 하고 있는, 중국동포출신의 부분적 '대학생'들도 합류하여 동북아신문의 발전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진지하게 논의하였다.

간담회의는 동북아신문 초창기부터 신문의 발전역사를 보고 열심히 기사를 써온 이철구 선생의 기획과 사회 하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가한 객원기자들은 비록 저마다 사업이나 일에 바쁜 몸이지만,  보수를 따지지 않고 동포들을 위해 열심히 좋은 글을 많이 쓰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