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4명 외적선수 인입
2008-03-16 동북아신문 기자
연변팀은 올시즌 연변팀 유니폼을 입게 될 외적선수 4명을 최종 확정했다. 브라질의 싼토스, 까메룬의 레이비, 기네―비싸우공화국의 에밀리야노, 연변팀의 《영원한 외적용병》 졸라이다.
1983년생인 싼토스는 186센치메터의 신장에 탁월한 신체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강유력한 충격력을 구비한데다 발재간이 좋은 공격수다. 싼토스는 지난 시즌 중경력범에서 뛰였다.
1979년생인 레이비선수는 183센치메터의 신장에 5년동안 중국 슈퍼리그 료녕팀에서 하프로 활약해왔다.
1983년생인 에밀리야노선수는 182센치메터의 신장을 가졌으며 기네―바싸우공화국의 현역 국가팀선수다. 16살부터 유럽 직업축구팀에 몸담았으며 한때 에스빠냐 프리메라리리가(최고수준 리그) AT마드리드팀(馬德里竟技)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뽀르뚜갈의 한 을급팀에서 뽈을 찼다. 발재간이 좋고 경기를 읽는 시야가 탁월한 하프선수이다.
연변팀의 《영원한 외적용병》 졸라는 올시즌 선수 겸 통역으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