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하얼빈도 지하철 시대 열린다
2008-02-21 동북아신문 기자
1기공사 총길이 14.4킬로미터
할빈동역으로부터 할빈의과대학 제2병원까지
할빈 지하철 1기 공사가 올해 가동됨으로써 할빈 지하철 시대가 열린다.
올해 착공하기로 확정한 지하철 1기공사는 총길이가 14.4킬로미터로서 할빈철도 동역으로부터 할빈의과대학 제2병원까지이다. 이 공사는 흑룡강대학역, 적산전력계공장역, 박물관역, 서직로역, 할빈철도 동역 등 12개 역건설과 관련한 파가이주, 전선도관이전 및 터널토목공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관련부문에 따르면 지하철 1기공사는 할빈시정부의 년도사업 목표이다. 이미 국무원의 비준을 받은 이 지하철 단기건설 규획은 건설기가 10년으로 규획기간내에 할빈철도 동역으로부터 할빈철도 남역 및 3호 순환선에까지 이르는 총 길이가 45.53킬로미터인 1호선을 건설한다.
이 규획중 이미 건설한 길이가 10.1킬로미터인 방공터널을 리용한다. 전기에 건설하는 1기공사는 주로 1호선중의 할빈철도 동역으로부터 할빈의과대학 제2병원까지의 선로이다.
흑룡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