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동포 방문취업비자 이미 1만건이상 접수
2007-11-23 동북아신문 기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홈페이지 변경
지난 10월 31일, 무연고동포 방문취업대상자 명단이 발표되고 11월 12일부터 정식 방문취업비자신청건을 접수하기 시작해 열흘남짓 이미 1만건이상의 신청서류를 접수, 반가량이 이미 비자가 발급된것으로 알려졌다.
담당령사는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인터넷으로 하루에 100건씩 접수하고 중국내 기타 한국공관에서 동시에 방문취업비자서류를 접수하기에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있다고 하면서 일부 방문취업대상 동포들이 아직 려권을 내지 않아 신청이 늦어지는것으로 알고있다고 했다. 그리고 비자서류심사중 간혹 비자가 거부되기도 하는데 현재 한국내 입국금지자로 지정되여있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된다고 했다.
한편 최근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홈페이지가 변경돼 인터넷예약에 차질이 빚어지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홈페이지 변경은 자체로 운영하는 북경과 청도를 제외하고 한국외무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심양과 상해 등 한국공관 전체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변경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의 홈페이지는 www.chn-shenyang.mofat.go.kr이다. 현재 서버가 시운영상태여서 홈페이지가 잘 열리지 않고있지만 조만간에 이런 상태가 개변될것이라고 심양총령사관측은 밝혔다.
오지훈기자 [료녕조선문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