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내 이주 및 재외동포 연구센터 개설
Institute of Migration and Overseas Koreans (IMOK)
2007-11-20 동북아신문 기자
근대 이민의 시작인 인천에 위치한 인하대는 이주 및 재외동포와 연관이 깊다.
인하대의 ‘인’은 인천을 ‘하’는 하와이를 의미하는 바와 같이, 인하대는 하와이 동포의 정성어린 기금으로 설립된 대학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천은 동북아의 중심 물류 기지로 한국으로 이주하는 동포 및 외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창구이다.특히 이민사박물관이 2008년 5월 개관 예정이며,
2009년에 열리는 제 8차 세계한상대회를 유치를 희망한 상태이다.
세계화 시대, 안으로는 100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하여 이주에 따른 외국인의 한국사회에의 통합이,밖으로는 150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700만 재외동포들을 네트워크화하는 정책이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지는 지금, 인하대 이주 및 재외동포 연구센터의 개설은 인천지역 뿐 아니라 한국의 이 분야 연구에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제공=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
연락처: 이진영 센터장, 016-29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