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꽁자는 없다 (liu youmin의 현장제보)

<경종소리>

2007-09-29     동북아신문 기자

최근 오산에 있는 yooshin이라는 한 업체는 고수입업종이라는 미끼로 조선족 동포들을 유혹하고 있다. 관찰결과 그곳은 완전이 다단계 판매업체였는데 적지 않는 동포들이 고액을 들여 말려들었고 그 자신들은 본전을 건지기 위해 주위의 사람을 끌어들이기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보통에 가는 쇠붙이를 가지고 만병통치 의약도구처럼, 한 마디의 반박가치도 없고 과학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수십, 수백만 원으로 구매를 하게끔 하고 있다. 불쌍한 우리 동포들의 피땀으로 모은 돈을…가슴 아픈 것은 대부분 홍보자들이 우리 조선족이라는 것. 물론 그들도 피해자겠지만, 더 많은 피해자를 막기 위해 그들의 얼림 수에 넘어가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