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시험-력사의 현장에 서다

2007-09-13     동북아신문 기자
시험특집련재 3개월 무료강습 무료등록 철저한 봉사 수험생을 위해 최선을

9월 16일 오후 5.30시, 한국방문취업제를 위한 실무한국어능력시험이 끝나면서 희야비야 화제의 방문취업제가 한단락 마무리짓게 되였다.

9월 13일부터 연변에서는 산동성까지 이어지는 2갈래의 전용렬차가 증편되고 100여대에 가까운 관광뻐스가 동원되는 진풍경들이 연출되였다. 10여일전에 예매되는 기차표도 시작되자 표가 전매되는 진국에 빠지면서 시험장으로 가는 표를 구하기 위해 애간장태우며 뛰여다니는 사람들이 기지부수로 나타났고 표값도 껑충껑충 뛰였다.

조선족 제2의 대이동을 예시하는 방문취업제 한국어능력시험의 력사의 현장에 수많은 조선족들이 뛰여들었다.

이에 따라3월의 방문취업제가 정식 시행가 더불어 시험을 대비한 학습자료와 책, 강습반, 시험등록 등 명분을 앞세운 사기피해가 조선족사회를 휘저어 놓았다.

백성중심, 백성참여, 백성봉사를 취지로 한 길림신문 《연변25시》는 조선족사회가 림한 력사의 현장우에서 백성들을 위해 진정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신문으로 거듭나려고 이에 적극적인 참여에 나섰다.

고액의 여러가지 비 정확한 학습자료들이 란무하는것을 막기 위해 신문에 특집으로 복습문제를 찍어 3만 5000여부의 학습문제지들을 무료로 사회에 공급하였고 특집으로 련재로 다루기도 했다.

6월초부터 성보그룹, 조인스HR인사서비스, 과학기술대학교 등 부문과 손잡고 3개월 남짓한 동안 성보호텔에서 무료강습반을 조직하여 1만5000여인차의 강습생들이 무료강습에 참가하게 했고 3개월동안 그들에게 무료로 신문들을 공급했다. 이 강습에 참가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번 시험에 무난히 통과되게 시험을 칠수 있게 되였다.

또한 컴퓨터를 모르는 농촌 농민들을 위하여 무료등록활동도 향진까지 내려가 조직해줌으로써 정보가 늦고 사기피해를 당하기 쉬운 농민들이 시름놓고 방문취업제 시험에 참가하게 하였다.

9월 16일의 시험을 위하여 10여대의 뻐스를 전문 세냈을분만아니라 매 뻐스마다 신문사기자들이 직접 담당을 맡고 모든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고 안전하게 귀가하게 하였다.

길림신문 《연변25시》는 앞으로 수험생들을 위한 사후봉사를 계속 하려고 기획하고있다.

시험이 끝난 9월 17일, 수많은 전화들이 신문사에 걸려와  신문사에 감사를 표했고 일부 수험생들은 신문사까지 찾아와 《정말 제일 적은 돈을 팔고 제일 편안하게 근심없이 시험을 치게 되였다》며 자기들을 위해 애써준 《연변25시》에 감사를 표했다.

래년에도 계속될 방취제 시험을 위해 본사는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나갈것이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