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박람회준비사업 순조롭게 진척

2007-06-13     동북아신문 기자

연변 제3회동북아박람회참가준비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여가고있다.

제3회동북아박람회개최(9월 2일—6일)를 80여일 앞두고있는 시점에서 본회의 각항 준비사업을 참답게 틀어쥐고 박람회의 실질적인 효과를 담보하기 위하여 주정부에서는 13일에 전 주 제3회동북아박람회준비사업회보회의를 소집하였다. 우리 주 8개 현, 시와 제3회동북아박람회 각 사업조에서 통보한 준비사업진척정황회보에 의하면 올 3월에 포치한 본회참가준비사업이 잘 진척되여가고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주에서는 102개의 부스(展位)를 내놓게 된다. 그중 국외부스가 42개, 국내부스가 50개, 상담부스가 10개이다. 비록 박람회회장안의 전시부스가 지난해보다 14개 줄었지만 요청한 상공인은 지난해보다 1000명이 더 많은 5640명에 달하게 된다. 박람회기간에 우리 주에서는 식료품, 농산물, 림산물, 의약 등 여러 면의 제품전시와 기업간의 폭넓은 접속, 독특한 투자환경을 크게 홍보하게 된다.

주정부 서문순기부주장은 박람회의 참가목적은 투자유치, 대외홍보 등 면에서 실효를 가져오는인것만큼 그 무엇보다 참다운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연변일보/김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