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대학 '11.5'기획 전문가론증평심자문회 소집
연변대학에서는 《11.5》기획을 일층 조절, 수정하고 충실히 하여 시대발전요구와 전국고등교육정책의 요구, 학교발전의 실제에 더 잘 부합되도록 하고저 11일, 교육부전문가론증평심자문회를 소집,종합청사 학술보고청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원 무한대학 교장 후걸창, 교육부직속고등학교사업사 부사장 우연빙, 성정부 부비서장 풍위, 주당위 부서기 김석인, 주정부 부주장 고걸을 비롯하여 중앙과 성, 주 및 연변대학의 관련책임자들이 환영식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연변대학 당위서기 리용은 환영사에서 목전 우리 나라 고등교육은 이미 량적증가에서 질적제고에로 전환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고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이러한 관건적시기에 과학적이고 가능성이 있으며 효과적인 사업발전기획을 내와 어떤 대학을 어떻게 건설하고 어떤 인재를 어떻게 양성하는가 하는 이 두가지 근본적인 문제에 정확한 해답을 내리는것은 자못 중요한 일이라고 지적, 전문가들의 기탄없는 지적과 지도를 희망했다.
성정부 부비서장 풍위는 《2005년 연변대학이 길림성과 교육부에서 공동히 중점지지하는 대학으로 지정된후 성정부에서는 연변대학을 고등교육건설의 중점으로 삼고 전 성 경제건설과 사회발전 총체적기획과 전 성 교육사업 <11.5>기획에 넣고 정책적부축과 자금적지지에 힘을 쏟고있다》고 하면서 연변대학은 향후 학교의 총체적운영수준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려 변강소수민족지역의 경제사회발전과 길림로공업기지진흥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을 희망했다.
주당위 부서기 김석인이 주당위와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연설했다. 그는 《연변대학은 창립된이래 시종 비옥한 연변땅과 조선족문화에 깊숙이 뿌리 박고 민족교육을 발전시키고 우리 주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을 위해 크나큰 기여를 했다》고 하면서 연변대학은 우리 주 각류 인재양성의 중요기지, 대외개방과 발전의 중요창구, 고신기술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감당하고있으며 연변대학에 대한 교육부전문가지도소조의 론증평심자문은 소수민족교육사업에 대한 교육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지지와 중시로서 이는 연변대학의 발전에 중요한 력사적의의를 가질뿐만아니라 우리 주 경제건설과 사회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것이라고 했다.
교육부전문가지도소조는 13일까지 연변에 머무는 사이에 연변대학 김병민교장의 《11.5》사업발전기획 제정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하고 지방정부 지도자 및 연변대학 학과선줄군, 중청년교원들과 좌담회를 가지며 연변대학 캠퍼스, 교수시설, 중점연구기구 등에 대한 실지고찰을 거친후 자문 건의와 의견을 제기하게 된다.
연변일보/김일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