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의 축제에 돌입한 '2007 선양한국주'
 |
▲ 개막식 행사 중 펼쳐진 한중 공동 공연 |
'2007선양한국주'가 5월 20일 저녁 중국 선양 치판산 세계원예박람회 봉황의 날개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축제에 돌입했다. 불꽃축제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 개막식은 '예쁘제' 어린이예술단, 경기도도립예술단의 축하공연, 한중 역대패션쇼, B-BOY 공연 등이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국 선양 리잉제(李英杰)시장과 숭치 부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종필 전 자민련총재, 조순 전 경제부총리, 이상득 국회부의장, 한중친선협회 이세기 회장(전 통일부 장관), 재선양총영사관 박성웅 총영사 등이 참석했으며, 개막식 주제는 '2007 선양한국주'와 한중수교 15주년 기념이었다.
한편, 개막식 시작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굵어져 행사 중반에 자리를 뜬 양국 귀빈들이 더러 있었으나 개막식에 참가한 많은 시민들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개막식 축제를 즐겼다.[온바오 선양 조완희]
 |
▲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축사를 하고 있는 한중 주요인사들 |
 |
▲ 개막식 축제를 알리는 불꽃축제 |
 |
▲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 예쁘제 어린이 공연단 |
 |
▲ 한중역대 패션쇼에서 선보인 한국전통 의상 |
 |
▲ 한국과 중국이 하나되어 펼친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