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선족교회 의미 있는 성탄축하 발표회를 가져
2006-12-26 동북아신문 기자
12월 25일은 성탄절, 아기 예수가 탄생하신 날이다. 이날 서울조선족교회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성탄축하 발표회를 가졌다.
중국 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 각 교구 팀과 찬양대, 청년부, 신학수업 팀들이 짬짬이 준비해온 율동곡과 노래, 그리고 정체로은 춤들을 선보였다.
길림교구에서는 목사님의 주도하에 자체로 성극 ‘혜롯왕의 분노’를 창작, 공연해서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기타 교구들에서도 목사님들이 공연에 함께 참석해서 성탄축하 발표회로 하여금 시종 신성함과 성스러운 분위기로 가득 넘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