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노동재단 외국국적동포취업교육 및 통역지원서비스 개선에 박차
내년 방문취업제 준비를 위한, 외국국적동포관련 신문기자간담회 개최
2006-12-20 동북아신문 기자
성창근 팀장이 한국국제노동재단과 외국국적동포 취업교육 현황에 대해 소개하였고 김순호 팀장이 의견을 수렴하였다.
한국국제노동재단은 2004년 10월부터 외국인근로자(베트남, 몽골) 취업교육과 이듬해 4월부터 외국적동포 취업교육 실시하였고, 2006년 3월부터 외국인통역센타 운영하였다. 고용특례자(외국적동포) 취업교육 내실화, 상담 및 노동관계 교육, 한국생활 조기정착을 위한 각종 자료 발간, 문화행사 개최 등 풍부한 외국인 지원사업 경험과 노하우 보유. 외국인근로자의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외국적 동포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목과 내용으로 교과서를 편성, 개선에 힘써 왔다.
외국인근로자 통역지원센터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78%가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감안, 외국인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고충해소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6월 12일부터 통역지원 서비스를 시작해 외국인근로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제노동재단은 내년 법무부 방문취업제도입에 대비해 입국한 동포들을 위해 진정 무엇을 어떻게 해줄 것인가, 고민하면서, 만단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