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에서 신비한 《천년거부기가족》 발견
신화넷장춘발 24일소식에 따르면 송강림업국병원 퇴직종업원 왕치리는 나무뿌리조각을 무척 좋아하여 늘 산에 올라 수장할만한것을 찾아냈다. 그가 밀림속 깊은 곳에서 이 《천년거부기》를 발견하였는데 이는 장백산 대삼림에서 단풍나무가 수천년동안 풍화되고 부식된후 남은 단단한 물질이였다. 겉면에는 크고작은 나무알맹이들이 진주처럼 박혀있었다. 이 단단한 나무는 마치 화석같이 굳고 조형이 마치도 천년거부기와 꼭같았다. 머리며 몸체, 발 등 비례는 진짜 거북이와 비슷하였다. 몸체에 있는 365개의 둥군알맹이는 365개의 진주를 방불케하였으며 일월성진과도 같았다. 이 《신비한 거부기》는 길이 120센치미터, 높이 65센치미터, 둘레길이 400센치미터, 무게가 136키로그람이였다.
며칠후 이 《숫거부기》를 발견한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또 《암거부기》를 발견하였는데 하늘의 뜻인양 우연스럽고 교묘하였다. 이 《암거부기》도 나무로 된것인데 길이 130센치미터 높이 73센치미터 둘레길이 420센치미터 무게 150키로그람이였다. 그 물체의 밑이며 주위에는 또 크고작은 여라문마리 《새끼거부기》들이 널려있었다. 이리하여 이 《거부기》들은 《천년거부기가족》을 이루어 장관을 이루게 되였다. 참으로 희귀하지 않을수 없다. 《신비한 거부기》는 자연과 그 독특한 풍격, 천년의 신비한 운치로 장백산의 령기를 보여주고있으며 도끼로 다듬은 흔적조차 없지만 신비한 기묘함과 감상소장가치의 극치를 구비하고있었다.
왕치리는 이 《신비한 거부기》를 보물처럼 간주하면서 이 대자연의 걸작을 장백산서쪽비탈문에 놓아두고 등산 오는 유람객들에게 그 풍치를 보여줌으로써 보물을 함께 감상하겠다고 한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