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달걀에 의해 가려진 승패

2006-07-31     동북아신문 기자

일터를 떠난 두 녀인이 길가에 만두가게를 앉혔다. 한사람은 장사가 잘돼 가게를 늘였고 다른 한사람은 장사가 안돼 30일만에 가게를 거두어 치웠다.
 
장사가 잘된 가게주인은 손님이 들어오면 《유차에 삶는 닭알을 한알로 할가요? 두알로 할가요?》 라고 물었고 장사가 안된 가게에서는 손님이 들어오면 《닭알을 드시겠어요? 안드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이 서로 다른 두 물음에서 장사가 판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첫가게에서는 닭알이 잘팔려 수익을 올리고 리윤도 보았다.  그러나  둘째가게에서는 닭알이 팔리지 않아 수입을 많이 올리지  못하였다. 하여 장사를 거둬치우는수밖에 없었다.
 
이렇듯 성공과 실패는 닭알 하나로 결과가 나뉘여진다. 만천하가 알고있는 코카콜라에는 99%가 물과 당분과 탄산과 커피로 되였다. 세계상의 모든 음료가 대개 이런 성분들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코카콜라에 들어있는 1%미량원소만은 다른 음료에 절대 들어있지 않다. 이것이 바로 코카콜라의 신비한 1%이다. 이 때문에 해마다 4억달러의 순리윤을 얻고있다. 그러나 다른 음료들은 해마다 8000만달러의 수입을 올리면 대단한 만족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너무나 미소하다. 모든 비결자체가 이렇게 사소한것이다. 그러나 이 사소한것이 대단히 귀중한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많은 실패를 거듭하면서 비로서 이런 사소한것들을 발견하고 나중에 성공하게 된다.
 
그러므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자기에게 모든 비결을 알려주기를 고대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무슨 일에 종사하려거든 먼저 그 업종에서 일하면서 경험자들을 벗으로 삼고 많이 배우거나 혹은 먼저 일군으로 들어가 배우면서 노력하여 그런 비결들을 찾아내도록 하여야 한다.

길림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