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자문화센터 일행 성균관 방문

2019-01-31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지난 1월 30일 오전,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는, 한국공자문화센터고문 이육원 (한국공자연구원원장)과 함께, 한국유교기관인 성균관을 방문했다. 성균관의 김영근관장과  박철수 총무 처장과 오병두 성균관대외협력실장이 한국 공자문화센터 일행과 함께했다.   
 

한국공자문화센터는 성균관에 《도산공부문적교환》을 기부했다.이육원 원장은 이 책이 그의 친필로 작성되었으며, 박홍영 총재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성되었다고 소개했다. 《도산공부문적교환》는 퇴계 선생 이황 후인과 공자님의 후손 사이에 백 년 가까이 오간 편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서권은 성균관유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이후,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총재는 성균관 김영근관장에게 공덕성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참석하게 된 이번 대만 방문에 대한 소감을 얘기했으며, 양측은 한중 유학문화 교류와 협력을 강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최근 추진한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