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세계인의 날' 수기공모 우수상에 김재연씨 수상
2018-05-1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매년 5월 20일은 ‘세계인의 날’로서 재한외국인과 국민이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법무부는 올해로 제11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당신에게 세계인의 마음이 갑니다’를 주제로 수기 공모전과 사진공모전을 펼쳤다.
‘당신에게 세계인의 마음이 갑니다’라는 주제 하에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면서 겪는 다양한 체험 이야기▴성공적으로 한국사회에 정착한 이민자의 성공담 등 일상생활 속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써야 하고 사진은 “어울림을 담다”를 주제로 한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나 상징을 표현하거나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세계인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 등을 보여주어야 한다.
5월18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수기부문에서 '재한외국인 응모부분' 최우수상에 리뜨페이룬씨가 받았고 '국민 응모부분'에는 오신혜가 최우수상을, 재한동포문인협회 사무국장 김재연씨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사진공모전 최우수상은 박윤준씨가, 우수상은 박재석, 신성호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