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 송년의 밤 개최

2016-12-21     강성봉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영등포경찰서외국인자율방범연합회(회장 차재봉)가 지난 12월 17일 대림역 12번 출구 앞 연변냉면에서 ‘2016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연합회 소속 70여 명의 대원을 포함해 영등포경찰서 외사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복, 박경영, 정광춘 등 3명의 대원이 영등포경찰서 조병노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고, 박용건, 김태옥, 조순원, 이광흥, 김옥순 등 5명의 대원이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 표창장 수상자로 지명돼 오는 19일 영등포구청에서 직접 조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차재봉 회장은 송년사에서 “한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방범활동에 기여한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올해처럼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