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1주년 기념행사 및 문화예술공연’ 개최

2016-08-17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 지난 ‘8.15’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한중문화예술교류회(회장 이용주)와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회장 이길복)는 영등포구 대동초등학교 운동장 내에서 8월 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복71주년 기념행사 및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하였다. 

주최 측 이용주 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일제 침략시기 우리 민족이 받았던 지난날의 고통과 8.15광복을 위해 희생된 순국열사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 동포들도 한국의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좀더 미래지행적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안산시 귀한동포연합회 이길복 회장도 축사를 통해 "8.15광복의 이날은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을 받아 축복을 받은 날이기에 기쁘기도 하지만, 절대 순국열사들을 잊지 말고 항시 이 행복이 어디에서 왔는가를 명심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대회는 제1부 의전행사가 끝난 후  부채춤, 중국 소수민족무용, 북춤, 남성 여성 독창, 중창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