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게

2006-05-01     동북아신문 기자
      오월에게 詩/ 淸彬 때론 차갑게 때론 뜨겁게 달려 오던 시간을 열정으로 사랑으로 일분 일초 아끼고 아쉬움 위 걷던 시간 풍랑에 펴 놓은 오월 일기장엔 아픔과 서러움 보다 기쁨과 행복 적어 지기를 무언의 기원 하늘에 닿아 푸르른 계절의 머리위에 찬란히 빛날 왕관 씌워 지기를 사월의 아픔 묻고 오는 오월의 달력엔 환한 미소만 떠 오르기를 내 안의 바램으로 적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