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중국·CIS지역 장학생 모집

2016-04-1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재외동포재단이 중국·CIS지역을 대상으로 재외동포 차세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대학에 재학중인 재외동포 대학(원)생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재단 중국·CIS지역 현지장학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바, 이 사업에 관심 있는 우수 동포학생들은 제출서류를 반드시 도착기준으로 2016년 5월 10일(화)까지 관할 공관으로 우편 송부해야 한다.

선발대상은 중국지역의 경우 중국정부 지정 중점대학 등 중국 내 우수대학에 재학 중인 조선족 대학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며, CIS지역의 경우는 각 국가별 주요 도시 소재, 주요 대학(종합대학 등)에 재학 중인 고려인 대학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이다.

선발인원은 140명 내외(중국지역 70명 내외, CIS지역 70명 내외)이며, 지원내역은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은 USD1,200(학기당 USD600, 연2회 지급), 이 세 나라를 제외한 여타지역 국가는 USD1,000(학기당 USD500, 연2회 지급)이다.

제출서류는 △재외동포재단 장학금 신청서(첨부양식 참조, 칼라사진 3*4cm 1매 포함), △조선족 또는 고려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한글 또는 영어 번역 공증본 첨부 제출), △대학교(원) 재학증명서 원본(한글 또는 영어 번역 공증본 첨부 제출), △대학교(원) 직전학년(直前學年) 성적증명서 원본(한글 또는 영어 번역 공증본 첨부 제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