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2015-09-18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하 문체부)가 후원한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11일 남산 국립극장 케이비(KB) 청소년 하늘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 문화예술경진 경진대회 “스페셜 케이(K)” 는 ‘감동의 오디션-숨은 끼를 캐스팅하라’의 슬로건 아래 성악, 서양기악, 대중음악, 무용 등 8개 부문에서 총 1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지난9월4일부터 9일까지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진대회 최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상 1팀과, 8개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입선 57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박충호 수석부대회장은 (한국화맹 회장)축사에서 "한국에서 유일한 장애인 오디션을 통해서 재능과 끼가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더욱더 큰 무대에서 정상인과 같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