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건강과 웃음을 찾는 제기사랑 동호회

2015-07-22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매일 아침 서울 신대방역(2번출구) 하천공원에 나오면 중국동포들이 웃고 떠들며 열심히 제기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몇 명이 모여서 시작한 제기사랑이 임복자 회장이 선임된 이후 본격적으로 네트를 설치하여 그물제기 차기가 시작됐다.

현재 제기사랑 동호회는 김성욱 회장 인솔 하에 각종대회와 친선경기를 통해 50여명의 회원에게 한국 생활에의 적응과 자칫 놓치기 쉬운 건강과 웃음을 제공하고 있다.

제기차기는 한국과 조금 다르지만 중국에서는 보편화된 건강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활력소로 인기가 높다. (기사제공 이주헌 한마음협회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