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자랑》공모 알림
"길림신문" 수기 쓰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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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90년대를 기점으로 우리 민족은 변혁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혼률 급증, 인구의 마이나스장성, 혼인난 문제, 편부모학생 등은 우리 민족사회를 흔들리게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희비가 엇갈린 로무송출, 출국류학, 연해진출 등으로 우리 민족의 가정들은 전에 없는 위기를 맞이하고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속에서도 우리의 많은 가족들은 자신의 울타리를 굳게 지키며 아름다운 가족이야기를 수없이 엮어가고있다. 그 가운데는 어려운 살림에서도 끝내는 자식들을 몽땅 대학에 보내 대학생가정으로 칭찬받고있는 가정, 온 가족이 창업으로 기업을 일떠세운 기업가가정, 남편 혹은 안해가 집을 떠난후에도 부모들을 깍듯이 모시며 살아가는 효자가정 등등 가족의 자랑거리들이 수없이 많다. 본지는 길림가애가구공장 전영식사장의 후원으로 조선족사회의 《내 가족 자랑》응모콩클을 펼쳐 조선족가정의 자랑거리들을 사회에 소개하려 한다. 응모시간: 2005년 12월 ~ 2006년 10월 30일 ※ 원고 보낼 때《내 가족자랑》 응모라 밝혀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