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가복이라고요? OK!…전가복 요리 맛이 이런 맛이구나!"
대림 全家福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중국전통요리 선보여
2015-06-19 [편집]본지 기자
중국 농업부 농업무역추진센터와 한국주재 중국 상무부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한 '식품대전'에서 중국농산품의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려 요리를 구현할 수 있는 업체로 유일하게 '전가복'을 낙점한 것이다.
<테이블 위의 변화(Wave on the Table)>라는 테마로 진행된 그번 '식품대전'은 전 세계 44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480여 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주최 측 주요 인사 외에 22명의 주한외교사절이 대거 참석, 총 5만2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성황을 연출하였다.
특히 한·중FTA 체결로 한중경제교류가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중국기업도 200개사에 168개 부스를 갖고 전시에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점이 눈에 띄었다.
당시 전가복 오홍매 사장은 '식품대전'의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식품산업의 △작고 편리한 상품 △다른 영역 식품간의 결합상품 △동물성 대체 상품 △無첨가물 상품 △강력한 디자인과 포장기술" 등 트렌드를 나타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또 중국 본지 지역특산 농산물의 맛과 향을 충분히 살리면서도 정말 "중국스럽고 고급스럽고 맛있고 깔끔한 요리"를 만들기 위해 밤잠을 설쳤었다.
더욱이 중국 농업부 유관 책임자로부터 어떤 소스도 제공받지 못하고 요리 메뉴가 전혀 선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일에 현지의 중국 식자재를 이용하여 중국 특색에 맞는 요리들을 하루에 4~5가지씩, 나흘 동안 20여 가지를 구연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상의 요리를 만드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 각국의 대사와 바이어들이 중국 요리를 맛보며 엄지를 치켜들 때 그는 무한한 자부심과 행복감에 사로잡혔었다.
오홍매 사장은 당시의 감수를,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지요. 한국주재 중국 상무부의 대표님이 그 많은 중국식당들 중 유독 전가복을 선택했다는 점이 우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전가복이 중국요리의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는 전통성을 구현할 수 있다고 판단해서일 겁니다. 다음, 중국 지역 농산물의 식자재로, 바로 현장에서 요리를 구현하여 중국농산품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중국 농산물도 싱싱하고 맛있다고 알리는 계기를 만든 것도 의미가 깊었어요."라고 표현했다.
특히 중국을 관심하고 있는 한국 바이어들이 "아, 전가복이라고요? 전가복식당이 잘한다는 말 익히 들었어요. 전가복요리가 이런 맛이구나!"하고 연신 고개를 끄덕일 때 오 사장은 가슴 뿌듯했다고 전했다. 그 며칠 사이 오홍매 사장은 명함 3천여 개를 뿌렸는데, 많은 내국인들이 '전가복'을 알고 있어 놀랐었다. 내국인 포함, 모든 이들이 알아주고 엄지를 내미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는 순간이었다.
'전가복'은 오홍매 사장이 2007년 2월에 5억 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현재 자산가치 7억 원이 넘는 중국전통고급요리식당이다.
全家福이란 말은 온 가족이 복을 받는다는 뜻이다. 중국동포와 한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대림동, 지하철 7호선 11번 출구 직진 50M 거리(명지성모병원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는 전가복식당은 인근에 소문이 자자해서 평소에 유명 인사들이 많이 찾아온다. 이를테면, 미국하원 김창진 의원도 지인의 소개로 찾아와 식사를 하였고 기업의 사장, 회장, 국회의원들도 자주 방문하고 있다. 백청강이 전가복식당에 오게 되자 한국 팬들이 부산에서 버스 타고 와서 음식을 먹어보고 돌아갈 때 ‘궈빠오러우(鍋包肉)’를 포장주문해간 사례도 있었다.
전가복식당은 중국 영수들의 초상을 벽에 걸어놓고 중국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하고 있다. 한국 고객들은 중국 위인들의 초상을 보며 중국을 담론하며 중국의 역사를 알게 되어 좋았다고 표현한다. 이렇게 전가복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홍보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단골손님이 굉장히 많이 생긴다. 또 그래서, 전가복 요리점 상호처럼 고객 모두가 한가족과 같이 생각되어 더 열심히 서비스를 한다고 오홍매 사장은 말하고 있다.
전가복 전화 : 02-845-8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