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다문화전통민속댄스페스티벌>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5-05-09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중국, 한국 등 14개국 출신의 다문화인들이 한데 모여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소통과 화합의 한 마당을 만든 <2015 다문화 전통 민속댄스페스티벌>대회가 지난 3일 광명시민 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회장 이홍)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 개회사에서 이홍 회장은 "이번 2015 다문화 전통댄스 페스티벌을 계기로, 다문화인들과 내국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면 한다"며, "중국동포 및 다문화인들이 한국사회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14개국 선수단 500여 명, 관중 1500여 명(내국인, 중국동포, 다문화인)이 참석하였는데, 아이돌 및 트로트 가수 들이 대거 출연하여 <2015 다문화 전통 민속 댄스페스티벌>의 멋진 무대를 장식 하였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의 협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