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류 중국동포 61만 4천여 명…불법체류자 5% 이내

2015-04-15     [편집]본지 기자

[서울=동북아신문]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국적 동포는 총 71만2785명인데, 그중 중국동포가 61만4000여명으로, 95% 이상의 절대 다수가 합법 체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계일보가 법무부의 말을 빌어 전했다.  

중국동포 다음으로 미국동포 4만6658명, 캐나다동포 1만4809명 순이며, 기타 외국국적 동포 수는 3만6655명이다.
 
중국동포 합법체류자 숫자는 58만4천 명으로 불법체류자가 5%이내에 해당된다. 이는 중국동포 상대 한국 출입국정책이 불법체류자 해소를 위한, 개방형 정책을 추진해 온 것과 연관이 된다.